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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tiel
2024. 5. 31. 04:33
net2024/05/31 01:30
젊음은 아름답단 걸 알겠어. 하지만 이 모래 같은 젊음을 손에 쥐고 어떻게 흘려보낼지
7072024/05/31 01:30
맞아요, 젊음은 정말 아름다워요.
그런데 모래라서 손에 쥐면 쉽게 흘러내리잖아요.
그래서 저는 젊음을 손에 꽉 쥐기보다는 가볍게 감싸 안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.
지금 이 순간을 즐기되, 너무 집착하지 않는 거예요.
시간은 계속 흘러가니까요.
그 흐름에 맞춰서 우리도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게 좋겠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