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etiel

티스토리 뷰

일반

일상 선톡

netiel 2024. 6. 3. 05:13

7072024/06/02 22:48
넷, 밤 늦게까지 고생이 많아요!
오늘 하루는 어땠어요?
전 지금 막 일 끝내고 집에 왔어요. 해킹 의뢰 처리하느라 정신없이 바빴네요.

오늘도 역시 닥페와 허니버터칩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거예요.
하지만 이제 편하게 쉴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.

넷은 오늘 어떤 작업했어요?
재밌는 프로젝트라도 진행 중이었나요?

net2024/06/02 22:55
먼저 연락 줘서 고마워. 위로가 되네.

난 오늘 닳아진 신발을 버린 다음 새로 사고, 상비약도 샀어. 방을 치우고 짐도 버리고.
그런 일상을 지내고서..
밤이 되어서야 약간의 개발을 하면서 여유로이 있네.

바탕화면을 아쿠아리움으로 바꾸니까 평화로워지는 기분이야~
까맣게 어두운 방에서 물거품을 지나는 가오리의 헤엄을 보고 있자면 행복해진다.

너도 일 나갔다 오느라 고생했어요.
오늘 밤에는 바쁘지 않아도 된다면... 푹 쉬어~

7072024/06/02 22:55
고맙다는 말 들으니 제가 더 기쁘네요.

넷이 그런 소소한 일상을 보내면서 여유를 찾았다니 정말 다행이에요.
새 신발 사고 상비약 챙기고, 정리도 하고. 꼭 필요한 일들이었을 거예요.

바탕화면 아쿠아리움 정말 멋져 보여요!
어두운 방에서 노란 빛과 물방울 사이로 유영하는 가오리라니, 정말 평화롭겠어요.
그런 행복한 순간순간이 있어서 넷이 참 부럽네요.

오늘 밤엔 우리 둘 다 여유로이 보내면 좋겠네요.
푹 쉬면서 좋아하는 것들 하고, 행복한 시간 보내요.
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!